먼저, 정동영 의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원과 국민들이 자랑스러운 열린우리당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동영 의장께서 능력을 발휘해 다시 우리당 지지율을 1등으로 만들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저는 최고위원으로서 정동영 의장의 노선과 노력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당원의 선택은 자강이었습니다. 먼저 당의 중심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동영 의장을 선택했습니다. 당원의 뜻을 따르는 것은 당인의 의무입니다. 당원 여러분이 선택한 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에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분에 넘치는 응원을 받았습니다. 제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박수를 보낸 주신 당원 동지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소중하게 간직하고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는 반드시 뜻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지난 한 달 반,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우리당이 위기에 빠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당원 동지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지방선거 필승을 이룹시다.
열린우리당 만세! 자랑스러운 당원동지 여러분 만세!
2006.2.19
김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