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년들이여 미안하다, 그러나 분노하라”
– 저자 : 김근태
– 출간형태: 프레시안 [자유인] 인터뷰
– 출처 : 김근태 재단
– 발간일: 2011. 7. 5
– 목차
자유에 대한 생각을 여쭙고 싶다.
‘자유’하면 죽음을 연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위해 싸워왔던 것인가?
김근태에게 “자유란?”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최근 근황에 대해 여쭙고 싶다.
최근 4.27 재보선 결과와 관련하여 민주당의 역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민주당이 중도진보적 성향을 띄긴 하지만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정책을 선택할 때마다 여전히 내부적으로 진통을 겪는 것 같다. 민주당이 진보적, 개혁적 정책노선을 선택하도록 하는 동력이 어디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나?
그런 감동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며 야권통합 논의가 활발하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많은 정치인들이 당장의 정치현황과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국제적인 시각으로도 한국의 국내정치를 조망하시는 것 같다. 이유가 있나?
그렇다면 그런 한반도의 평화 뿐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의 평화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정치세력이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정권을 잡아야 할 텐데, 현 정권이 그렇지 못하다는 측면에서 과연 정권교체가 가능할까?
감동을 줄 수 있는 결단이란? 혹시 생각하고 있는 히든카드가 있는지?
최근 대선주자로 박근혜, 손학규 등 대선후보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의원님께서 생각하시는 한국 사회에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인지?
대선 시기가 되면 대권주자로 부각되어왔다. 대선과 총선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떠한지?
한국사회의 미래상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스웨덴 유형은 언제부터 생각하셨는지?
말하자면 미국식 모델보다 유럽식 모델이 우리에게 더 적합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유달리 대타협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시는 것 같다. 솔직히 나와 뜻이 다른 사람들과 싸워 이기는 것보다 그들과 대타협을 이뤄내는 것이 더 힘든 것 같다. 그렇게 보면 승리를 얻어내는 것보다 대타협을 이뤄내는 것에 더 고도의 정치력이 필요한 것 같다. 한국 사회의 여러 세력들 간의 깊은 골을 극복하고 대타협을 이룰 방안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보는가?
최근 관심사나 흥미를 가지고 계신 것은?
결정적일 때 골이 잘 안 들어가서 고민이라는 답변을 들으니 지난 몇 번의 선거가 연상된다. 전후반 아니라 열심히 뛰어도 골 결정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인데, 선거를 축구라 비교하면, 매번 대선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대선후보가 되지 못했던 것이나, 또 지난 2002년 대선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양보한 것이나, 지난 총선에서 신지호에게 진 것이나. 결과적으로 골 결정력이 부족해서 떨어졌다. 그 때마다 마음이 어떠했나?
민주화운동의 아이콘, 민주주의 투사로서 청춘의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투사로서의 김근태가 아닌 청년 김근태이 꾸었던 꿈과 낭만에 대해서 알고 싶다.
지명수배 중에 프로포즈! 그래서 프로포즈에 성공하셨나?
현재 꿈이 있으시다면?
동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과 나누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프레시안 인터뷰 링크주소: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10703135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