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선생 8주기’를 맞아 추모 전시회 <도래할 공동체>가 오는 20일~새해 1월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열린다.
김근태 재단이 주최하고 근태생각이 주관하는 추모전에는 백현주·안규철·안상수 양아치 이부록 임민욱 임흥순 정정엽 이은서 작가와 니콜레타 마르코비크, 안드레이 미르체프 등 외국 작가도 참여한다. 20일 오후 5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양아치 작가의 퍼포먼스가 열린다.
8주기 추모행사는 28일 오전 10시40분 창동성당에서 추도 미사를 한뒤 오후 1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묘역을 참배한다. 같은 날 오후 4시30분부터는 전시장의 오픈갤러리에서 영화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감독 임흥순) 상영회를 한다.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제4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도 열린다. (02)720-9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