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보기(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민주평화국민연대(대표 우원식 국회의원) 2019 광주전남 워크숍이 무안황토갯벌센터에서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1박 2일로 열렸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특강으로 이어졌다. 특강으로는 김영집(지역미래연구원) 원장의 ‘호남과 정치’ 강연, 우원식 대표의 ‘다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 강연이 있었다. 광주전남 민평연 회원들은 한반도 평화와 경제민주화를 위해 광주전남이 힘써 나서자는 결의를 다졌다.
민평연은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를 기치로 내걸고 있다. 고 김근태 의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다. 현재 노영민, 설훈, 인재근, 유은혜, 이인영, 장영달, 기동민, 박완주, 홍미영, 김영진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경제민주화, 평화통일, 자치분권을 염원하는 시대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광주전남회원들의 인식을 공감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인사로는 우원식 대표, 설훈(민주당 최고위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오영훈 국회의원, 박우섭 전인천미추홀구청장, 송갑석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등을 포함해 광주전남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