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학술연구

"대한민국 현대 민주주의에서 김근태 선생의 위상을 세우는 일은 비록, 그가 집권의 꿈은 이루지 못하였으나 김대중, 노무현 정부와 궤를 같이할 뿐만 아니라 이들 정부의 역사적 출현의 밀알이 되었다.
정치의 영역에서 '민주대연합론'으로, 경제의 영역에서 '경제인간화'로 대변되는 김근태 선생의 사회운동가로서 또는 정치가로서의 선각적 주장을 시대사적이고,
학술적으로 탐구하고 발전시키는 일은 민주주의의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의 소명이요 디딤돌일 것이다."

김근태 선생의 민주주의

자신의 희생을 전제로
대연합을 이루는 선택을 한
민주주의자 김근태 선생

김근태 선생
민주주의

  • 01

    민주대연합론자 김근태 선생
    민주혁명을 민주 대연합의
    이론적 설계와 정치 과업의 수행

  • 02

    반신자유주의와 경제인간화를 위한
    '2차 민주 대연합'

  • 03

    김근태 선생의 민주주의
    '1인 1권의 민주주의' +
    '경제의 인간화'

  • 04

    민주주의자 김근태 선생의 의미

민주주의자 김근태 선생은 국가폭력의 희생자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고문과 인권탄압, 수배와 도피, 그러나 그에게 행해진 폭력이 비단 국가에서만 비롯되었을까?
권력과 권력에 동원된 억압적 국가기구와 고문경관만이 김근태 선생에게 부끄러울까?
아니다. 그가 고생하는 동안 세상의 무관심도 그에게는 더 큰 폭력이었을 것이다. 그런 김근태 선생의 민주화 운동과 정치가로서의 삶은 달랐다.
그가 국가로부터 당한 폭력의 방식을 철저히 배제했다. 다수의 뜻을 따르지만,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았고, 천천히 가더라도 낙오된 것이 없기를 희망하면서 절대 악에 대해서는 앞서 싸웠고, 희생했다. 그래서 김근태 선생은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한 방도로서 민주 대연합을 구상하고 제안한다.
대연합은 자신의 희생을 전제로 할 때 시너지와 폭발력이 있다. 김근태 선생은 그렇게 했다. 전략으로서 대연합을 제시하고 자신의 희생을 통해 대연합의 폭발력을 높였다.
역사적 고비에서 김근태 선생의 선택은 자신의 희생을 전제로 대연합을 이루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민주주의의 참모습이요. 민주주의 힘임을 역사적으로 입증했다. 그래서 김근태 선생을 민주주의자라 부른다.

김근태 선생의
'경제인간화'

  • 01 따뜻한 시장경제, 시장을 '사탄의 맷돌'로 놓아두면 안 된다.
  • 02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아닌 '민주적 시장 경제론의 꿈'
  • 03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동반성장, 신자유주의는 한국경제의 대안 모델이 아니다.
  • 04 small U.S.A가 아닌, big Sweden 슬로건.
  • 05 민주화가 밥 먹여주나? '민주화만이 밥 먹여 준다.'
  • 06 평화가 답이다.
  • 07 김근태 선생의 인간애(人間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