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보도] 방통위 ‘고 김근태의원 사진 오보’ MBC에 경고

  • 김근태재단2012.11.01

방통심의위 소위서 만장일치

“고인의 명예 중대하게 훼손”

<문화방송>(MBC)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 보도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산하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경고’를 받은 지 일주일여 만에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사진 오보로 다시 ‘경고’를 받게 됐다.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문화방송이 새누리당 김근태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사실을 보도하면서 동명이인인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사진을 내보내는 방송사고를 낸 데 대해 “고인의 명예를 중대하게 훼손했다”며 만장일치로 ‘경고’를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경고는 방송사 재허가 승인 과정에서 감점을 받는 법정 제재다.문화방송은 지난달 11일 대검찰청 공안부의 19대 총선 사범 기소 소식을 전하며 ‘박상은·김근태·이재균·원혜영 1심서 당선무효형’이라는 자막과 함께 김근태 의원의 사진 대신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사진을 내보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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