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벼운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던 박원상은 < 남영동1985 >를 통해 '인생연기'를 선보였다.
ⓒ 씨너스엔터테인먼트(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화] 고 김근태 의장 수기 영화화한 < 남영동 1985 >
김근태 의장은 전태일 열사와 문익환 목사, 박종철 열사 등 대한민국 민주화에 큰 역할을 했던 인물들과 함께 모란공원 내 민주 열사 묘역에 안장됐다. 그리고 김근태 의장이 1980년대 중반 군부독재세력으로부터 모진 고문을 받았던 이야기는 지난 2012년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정지영 감독이 연출하고 박원상과 이경영, 김의성 등이 출연한 사회고발 영화 < 남영동 1985 >였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