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보도] 김근태재단, 제7회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 수상자 공모(전북일보, 2022. 11. 09.)

  • 김근태재단2022.11.09

,재단법인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이하 김근태재단)이 지난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7회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이하 김근태 상)’의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김근태 상은 지난 2011년 세상을 떠난 고(故) 김근태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삶을 기리고,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다. 김근태 상은 김근태재단과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이하 민평련)’가 공동주관하고 있다.


제7회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 선정위원회는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민주주의자 김근태의 삶을 재조명한 소설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의 저자 방현석 작가가 맡았다.


위원으로는 제4회 김근태 상을 수상한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의 권해효 대표, 제3회부터 지난해까지 김근태 상 선정위원을 맡아온 김선희 YTN 시청자센터 커뮤니케이션팀장, 한국목판문화연구소장인 판화가 김준권 화백, 백준기 한신대 교수, 우승희 영암군수, 유수훈 숨엔터테인먼트 대표, 전년도 김근태 상 수상자 이은 명필름 대표, 허영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


‘김근태 상’ 수상자는 상패와 함깨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상패는 민주주의자 김근태의 생전 모습을 환조로 제작하며, 매년 시대 상황을 반영하는 의미 있는 모습을 담는 게 특징이다. 올해 상패는 김근태 영결식 당시 미술 분야를 담당했고,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하고 있는 김운성, 김서경 작가가 제작한다.


수상 결정문은 김근태 상 수여 이유와 가치를 설명하는 글이다. 결정문은 방현석 선정위원장 등 선정위원이 작성하고, 민주주의자 김근태 선생과 오랜 우정을 나누고 뜻을 함께했던 장사익 선생이 직접 글씨로 써 새길 예정이다.


김근태 상은 공모와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현장(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906호) 또는 이메일(gthanbando@hanmail.net)을 통해 받고 있다. 신청 서식은 김근태재단 홈페이지(www.gtf.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7회 김근태 상 수상자는 11월 26~27일(토~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29일 목요일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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