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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우원식 국회의장, 제9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수상(2025.2.14, 브레이크뉴스)

  • 김근태재단2025.02.14

어려운 시기, '김근태 정신'이 우리의 무기되어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내외 중요한 자리에 설 때나 역사적인 탄핵의 강을 건널 때 등 그런 날은 어김없이 연두색 넥타이를 매고 나온다. 계엄 정국과 탄핵정국에서 정치인 신뢰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위기관리 능력과 안정된 리더십을 국내외에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제9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을 수상한 날에도 어김없이 연두색 넥타이를 매고 나왔다.


▲ 우원식 의장은 '김근태상' 시상식에서 "지금 생각해도 12월 3일 밤은 정말 아찔했다"며, "계엄을 막은 수훈갑은 바로 국회로 달려온 시민들이며, 두 번째는 신속하게 본회의장에 들어온 국회의원들, 세 번째는 소극적으로 상황에 임한 젊은 군인들로 이 모두가 계엄을 막은 주역"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9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을 수상했다. '김근태상'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조명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된 상으로, 이번 9회 수상에는 우원식 의장이 본상, '전봉준투쟁단'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근태상 선정위원회는 "계엄령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었다는 의사봉을 우원식 의장이 두드린 12월 4일 새벽 1시 1분은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는 희망과 안도, 그리고 다시 새로운 싸움을 시작해야 한다는 강력한 깃발이 올라간 시간이었다"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그날의 대한민국 국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우 의장은 14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근태상' 시상식에서 "지금 생각해도 12월 3일 밤은 정말 아찔했다"며, "계엄을 막은 수훈갑은 바로 국회로 달려온 시민들이며, 두 번째는 신속하게 본회의장에 들어온 국회의원들, 세 번째는 소극적으로 상황에 임한 젊은 군인들로 이 모두가 계엄을 막은 주역"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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